소소한일상2016.12.27 07:30


개근은 못했지만, 주말마다 광화문으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 참석했을때는 가슴 속 응어리가 가득찼는데, 지금은 응어리보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100만분의 1이 되고 싶어서, 나갔던 광화문. 그저 조용히 (LED)촛불을 밝히고 왔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토요일은 촛불과 함께 카메라를 챙겼다. 조금은 남달랐던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래본다.



광화문 광장 옆, 엄청난 인파. 



표창원의원님과 손혜원의원님의 프리허그 현장이다. 페이스북에서 공지를 봤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참여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멋진 손혜원의원님.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볼때마다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JTBC. 그런데 아픈 언론들이 너무 많다. 태반, 감초, 마늘주사로는 어림도 없겠지.



즉각이 가장 좋은데, 할 생각이 없으니 조기퇴진은 안될까나. 지금 도깨비보는라 정신 없을거 같으니, 종방되는 그날 나가는게 어떨까 싶다.



참 멋진 아저씨. '헌재야~ 똑바로 해라. 아니면 큰일나겠다.'



최의 꼭두각시는 박, 박의 꼭두각시는 황. '의전을 그리 좋아하니, VVIP급으로 해준다고 하면, 말을 들을까?'



참 멋진 청년들.



나쁜 얘가 누군인지, 온 세상이 다 아는데, 정작 본인은 모른다는 게 문제.



'넌 절대 오면 안돼.'



상식이 통하는 나라,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의 위해서라도,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참 멋진 연예인 김제동님. 




초등학교떄 불렀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지금 부르는 노래, 우리의 소원은 즉각퇴진.



좀 전에 만났던 산타 청년들이 어린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철부지 어른에게는 안주겠지.'



참 멋진 문성근님과 김홍걸님.



참 멋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님. 




'헌재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단다. 설마 이걸 모른다고 하지 않겠지.'



원전 이젠 그만 멈춰.



봉하막걸리 먹으러 가고 싶다.



2017년은 정말로 새날이 왔으면 좋겠다. 나쁜 건 병신년에서 끝내고, 정유년은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청운동이 아닌 광화문 교차로에 차벽에 수많은 경찰들까지 무슨 일이지.



사모한다는 그분들이구나. 



시청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찍고 싶은데, 사모하는 그분들땜에 갈 수가 없다. 



이날 소등은 6시였다. 그 전에 와서 참석하려고 했는데, 딴데 신경쓰다가 타이밍을 놓쳤다.



소등이 끝나고, 다시 밝혀진 촛불.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광화문광장에서 화장실 출입을 막고 있던 건물. 아하~ 여기가 거기였구나. 



참 멋진 명진스님.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촛불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2016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년에도 갔으니 올해도 역시 가야 하지만, 오늘은 맛보기로 여기까지만 하고, 다른날 다시 와서 제대로 담아야겠다.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올해와 같은 크리스마스는 이번 한번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참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였지만, 되풀이 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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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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