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시선/뷰티2014.05.27 17:00

 

핸드크림 요지야  록시땅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손을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필요한 그것. 건조한 겨울에는 필수이지만, 습기 많은 여름에도 필수인 그것. 손 예쁘다는 소릴 많이 듣는 비밀은 그것, 바로 핸드크림이지요. 예전에는 화장품 구입 후 받는 작은 샘플용 로션을 주로 이용했었죠. 그냥 아무거나 발랐던 손에도, 너만을 위한 제품을 발라줘야 한다는 사실을 나이를 먹으니 알게되더라구요.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발라 봤는데, 저만의 핸드크림 완소브랜드는 2개로 좁혀지네요. 일본 여행에서 구입한 요지아와 내 돈 주고는 못 사지만 선물로 많이 받는 록시땅 핸드크림으로 말입니다. (사진은 iphone5로 촬영했습니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무겁지 않은 무게가 우선 맘에 듭니다. 예전에는 저렴하게 큰 제품을 사서 작은 용기에 덜어서 갖고 다녔는데, 번거로움 없이 갖고 다닐 수 있으니 참 좋네요. 큰 녀석들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저 녀석들이 딱 좋습니다. 가격은 요지야는 핸드크림과 림밤 기획전으로 1,500엔에 구입을 했거든요. 함께 림밤을 따로 900엔에 구입했으니, 핸드크림 가격은 6~700엔 정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록시땅은 제 돈 주고 사 본적이 없어,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고 검색을 해보니 만원대 정도 하는거 같네요. 즉, 두 제품 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편입니다.

 

 

핸드크림 요지야  록시땅

뒷면의 모습입니다. 요지야는 일본어, 록시땅은 영어와 불어가 함께 있네요. 뭐, 제품 성분과 사용법에 대한 내용이겠죠. 둘다 30ml(g)으로 용량은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니 록시땅은 유통기한이 12개월로 나와 있네요. 요지야도 비슷하겠죠. 그런데 30ml 용량이라면 1년 이내에 다 쓸 수 있어, 유통기한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전 3~4개월이면 끝나거든요.

 

 

핸드크림 요지야  록시땅

두껑을 열어보고 보니, 모습이 비슷하네요. 그러나, 뚜껑의 모양이 좀 다릅니다. 요지야는 제품 크기와 동일한데 반해, 록시땅은 그 크기가 좀 작아요. 한번은 버스 안에서 록시땅 핸드크림을 바를 때, 뚜껑이 가방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한참을 찾아거든요. 그나마 가방에 들어가서 망정이지, 밑으로 빠졌다면 뚜껑 없이 녀석을 갖고 다니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쓸뻔 했어요. 이 사건 이후로, 록시땅 핸드크림을 사용할때는 뚜껑에 신경을 쓰면서 개봉한답니다. 또 빠질까봐 걱정이 되니깐요.

 

 

핸드크림 요지야  록시땅

끈적이지 않다고 너무 많이 바르면 안됩니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니깐요. 바를때 유분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끈적임도 있는거 같지만, 몇번 손을 마사지해주면 쏘옥~ 다 들어가 버립니다. 향은 록시땅보다 요지야가 훨씬 더 좋습니다. 록시땅은 쉬어버터 향이 나는데, 살짝 강한 편입니다. 그에 비해 요지야는 정확히 어떤 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이 납니다. 유자향이 나는 림밤이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고 했으니, 핸드크림도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이 촉촉한 느낌이 손에 막을 형성해줬다고 해야 하나? 손이 참 건조한 편인데, 이 두 제품을 바르고 나면 건조함이 전혀 없이 촉촉하고 보들보드함만 남거든요.

 

 

록시땅 쉬어버터 핸드크림과 요지야 마유고모리 핸드크림을 좋아라 하는 이유는,

1.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무게

2. 강하지 않은 부드럽고 은은한

3. 끈적거림 없는,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텍스쳐

 

 

ps... 핸드크림을 어떻게 바르나요? 전, 손등에 적당한 양을 담아 손등끼리 마사지를 해줍니다. 그리고 손등과 손바닥을 교차하면서 또 마시지를 합니다. 남아있는 잔여물로, 손톱까지 꼼꼼히 발라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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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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