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2015.08.04 07:30


티스토리 × 구글 애드센스 포럼 작년에는 안됐는데, 올해는 됐다. 신청할때 참석이유를 물어보길래, 작년과 같은 답변을 했다. 구글애드센스를 이용했었다. 그런데 구글계정을 변경하면서 기존계정을 삭제했는데, 구글애드센스가 안된다. 중복계정이라면서 신규가입이 안된다고 한다. 이럴때 어떻해야 하나요? 이렇게 문의를 했고, 그래서 꼭 가고 싶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떨어졌고, 올해는 됐다.


드디어 2년전부터 한(?)이 되었던, 구글애드센스와의 악연을 풀 수 있구나 했다. 이날 참석해서 꼭 물어보고, 확답까지 듣고 와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데, 글쎄 참석도 하기 전에 해결이 되어버렸다. 



2년전, 중복계정으로 인한 문제로 인해, 구글측에 엄청난 문의를 해었다. 계정을 삭제하면 메일, 메신저 등 모든 서비스가 다 삭제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상식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구글애드센스만은 남아 있었다. 새계정으로는 신규 가입도 안되고, 기존계정을 삭제했으니 아용할 수도 없고, 답답함에 애드센스 담당자한테 메일을 보내고 또 보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늘 같았다. 중복가입은 절대 안된다. 기존 계정에 들어가서 친구(?)추가를 해서 신규계정으로 옮기면 된다. 그럼 구글애드센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나에겐 기존계정이 없다는게 문제였다. 한달이 넘도록 물어보고, 문의하고, 또 문의했지만, 답변은 언제나 같았다. 하는 수 없이, 내가 포기하기로 했다. 그래 구글광고는 없다고 생각하자. 


구글애드센스 대신 다른 광고를 설치했고, 이웃블로거님이 구글애드센스를 대행해주는 업체를 알려줘서, 그나마 구글광고를 조금씩 하게 됐다. 수수료가 많이 나가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냥 했었다. 그런데 포럼 참석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다니, 이렇게 쉽게 되는걸 그땐 왜 안해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답변을 보니, 개인이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구글측에서 처리해야 하는 문제인데, 2년전에는 해달라고 아무리 외쳐도 안해주더니, 좋다고 해야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문제가 해결됐으니, 포럼에 가지 말까? 그래도 고맙다라고 인사도 할겸(솔직히 별로 고맙지 않지만^^;), 가긴 가야겠다.



컴맹이 구글광고 설치하기는 참 힘들다. 광고코드만 넣으면 참 좋은데,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은근 까다롭다. 한페이지에 4개를 맞추기 위해 구역별로 광고를 넣고, 코드만으로 안되는 경우는 폭풍검색질을 통해 따라하고, 그렇게 해서 3시간만에 드디어 완성했다. 앞으로 남은 숙제는 지급방식을 변경하는 것인가? 그건 100달러가 되야 가능하다고 하니, 기다려야겠다. 


이게 뭐라고, 중복계정으로 인해 안된다고 했을때 짜증에 홧병까지 힘들었다. 살짝 아쉽긴 했지만 포기하고 나니 맘이 편해졌다. 그런데 된다고 하니, 역시 나란 인간은 참 간사하구나. 3시간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광고 세팅에 티스토리 설정까지 물도 안 마시고 해버렸으니 말이다. 


컴맹은 참 힘들다. 블로그가 좋다고 느낄때, 내가 전혀 모르는 정보 -특히 구글광고 설치하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줄때다. 물론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말이다. 찾기 위해서는 무조건 해봐야 한다. 검색 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시키는데로 따라한다. 했는데, 원하는게 아니라면, 다시 또 검색하고 찾는다. 그렇게 하나하나 바보같이 따라하다보니, 5개 광고를 설정하는데, 3시간이나 걸렸다. 하하~ 컴맹은 역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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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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