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풍경/in seoul2016.02.29 10:00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는 내가 알고 있는 서울, 몰랐던 서울, 새로운 서울에 대해서 나만의 여행기다. 현재까지 61회를 하면서, 서울나들이의 대표 키워드는 역사다. 5대 궁궐 시리즈가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였다면, 3·1절 시리즈는 우리의 아픈 역사다. 다시한번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기념관을 여기에 담았다.



백범 김구선생 기념관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나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는 셋째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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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의 묘소


심의사의 묘


이봉창의사 동상

우리나라 대한민국. 자랑스런 이 나라를 지켜내 주신 그분들이 있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모습을, 이 분들이 본다면 무슨 말씀을 하실지 정말 정말 정~~~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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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안중근의사 기념관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라.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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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안중근의사도 윤봉길의사도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 거 같다. 의거 후 당당한 그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애국심이 느껴졌다. "일본에는 사형이상의 형벌은 없느냐?"고 미소를 지은 안중근의사처럼 윤봉길의사도 그러했겠지. 잊지 않고 당신들의 은혜를 길이길이 우러러 보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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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선생 기념관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서 해왔다. 이 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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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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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김창숙선생기념관




"지금 광복운동을 인도하는 데에 오직 세 교파가 주장하고 소위 유교는 한사람도 참여하지 않았다. 세상에 유교를 꾸짖는 자는 쓸데없는 유사는 더불어 일하기가 부족하다 할 것이다. 우리들이 이런 나쁜 명목을 뒤집어썼으니 무엇이 이보다 더 부끄럽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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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선생 기념관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선생은 "우리 민족은 우당가문에 큰 빚을 졌다. 해방이 되면 반드시 보상해야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보상은 전혀 없었다. 친일파가 실세가 된 세상이 됐으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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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서대문 형무소를 직접 가서 보니, 우리의 아픈 역사가 뼛속에 새겨지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아픈 우리의 역사지만, 절~~~대 잊혀져서는 안 될 우리가 갖고 갈 역사하는 사실을... 더불어 당신들이 있어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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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4·19 민주묘지




3·1절 이야기는 아니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또다른 우리 역사다. 특정 주도세력이 없이 학생과 시민들이 부정선거와 부패한 권력에 대한 자발적으로 봉기한 1960년 4월 19일 저항운동, 바로 4·19혁명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 손으로 만든 승리의 역사다. 그러나 피의 화요일로 만든 승리의 역사는 5·16군사쿠데타로 끝이 났다. 그리고 지금, 시간은 다시 거꾸로 가고 있다. 당신들이 만든 역사를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도 못한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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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할 수도 없습니다. 아니 가능하다고 말씀한다면, 제발 그러지 말아주세요. 기뻐도 우리 역사, 슬퍼도 우리 역사이니깐요. 지금도 역사는 흘러가는데, 분탕질은 이제 그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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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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