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풍경/in korea2016.06.16 07:30


숙소였던 샹그리아비치 호텔 앞에는 평화광장이 있다. 평화광장 앞 바다에서는 밤마다 화려한 불꽃 아니 물꽃쇼가 펼쳐진다. 오션뷰라서 안에서 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나가자. 전남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 위치한 춤추는 바다분수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궁금해졌다. 춤추는 바다분수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까?



9시가 되자, 커튼 사이로 불빛이 번쩍거리더니, 아이들의 함성소리가 들려왔다. 오호~ 드디어 시작됐다. 



한산했던 평화광장은 어느새 인산인해다. 이래서 숙소에서 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나도 밖에 나와있다.



숙소에서도 관람이 가능했지만, 직접 나와서 보는게 훨씬 좋았다.



시작!!



발레 공연을 보듯, 우아하게...



빛과 물 그리고 음악이 만나니, 너무나 낭만적인 공연이다.



오호~ 레이저도 쏜다.



밖으로 나오기 참 잘했다. 더불어 목포에 오길 참 잘했다.



펑펑~ 웅장한 소리와 함께 펼쳐진 멋진 물꽃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클래식, 가요, 팝, 영화음악에 맞춰 20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이다.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랬는지,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다. 한번만 보고 들어가야지 했다가, 총 3번의 공연을 다 보고서야 숙소로 돌아왔다.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분사 높이 70cm의 세계 최초 초대형 부유식 바다음악분수라고 하더니, 와우~ 진짜 어마어마하다. 사진으로만 보면, 감동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을 거 같아서, 영상으로 담아봤다. 



춤추는 바다분수 - 오 솔레미오(클래식)



춤추는 바다분수 - 첨밀밀(영화음악)



춤추는 바다분수 - 나팔바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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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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