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풍경/in korea2016.10.18 07:30


순천만국가정원 두번째 이야기 시작.



꿈의 다리를 지나 천만송이 국화를 만나러 가는 길, 맞은편에 보이는 작은 동산의 정체는 철쭉정원이다. 봄이면 철쭉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그래서 내년 봄에 가기로 하고, 가볍게 패스. 철쭉정원 옆에는 한국정원도 있다고 하던데, 역시 패스. 더불어 남도숲길, 편백숲, 늘푸른정원까지 전부다 내년 봄에 다시 찾기로 했다. 



국가정원에서 만난 갈대도 참 좋은데, 순천만습지에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갈대가 절정이라는 11월, 순천만습지에 꼭 가야만 하는 이유다.



국가정원내 습지에는 백조가 산다. 그럼 저기에는...



홍학이 산다.



우아하다. 엘레강스하다. 단아하다. 기품있다. 



천만송이 국화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은 완벽한 천만송이 국화가 만날 수 있을텐데, 아쉽게도 나는 오백만(?)송이 국화를 만났다.



설마 빈티나는 폴로 브랜드 PPL은 아니겠지.




하하~ 나두 안뇽!!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 



요렇게 어여쁜 국화가 만났으니깐.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만 같은 포토존. 이번에는 셀카지만, 다음에는 기필코...



순천만 WWT습지. 축구장 100개 크기가 그냥 하는 말은 아닌 거 같다. 정원에 떡하니 습지가 있으니 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 원래 88 고속도로에 있던 나무였는데, 도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베어질 위치에 처했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 참 잘했어요. 



다시 꿈의 다리를 건너서 만난, 프랑스 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건, 이곳을 가꾸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순천호수정원.



파란 다리를 건너볼까나.



반짝 반짝 호수가 빛나고 있어요.



정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지만, 확인해보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뱅뱅뱅~ 돌아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음... 아래서 보는 걸로 만족.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곳. 서울에서는 잔디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여기는 그러하지 않아서 좋다.






넌 누구니?



바쁜 벌꿀이 아니라, 바쁜 꿀벌입니다. 



한국정원을 포함해서 무궁화정원, 미로정원, 장미정원 등등 놓친 곳들이 참 많다. 순천만습지도 아직 못봤으니, 순천여행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언제 가는게 가장 좋을까? 굳이 계절을 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언제가도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니, 아무때나 가도 상관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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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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